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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은은 약 6개월의 숨고르기 이후 '3인칭 복수'를 만났다. 다수 작품에서 활약했던 그는 잠시 달리던 것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던 것. 신예은은 "다시 시작되는 느낌이었다. 쉬지 않고 달리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었는데, 이제는 쉼에 대한 면역력이 생긴 것 같다. 6개월 정도 쉬니 '그만 쉬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었다. 원래도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왜 이렇게 힘이 들지'하는 생각은 안 해봤었기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웹드라마 '에이틴' 이후 주인공을 도맡았던 그다. 부담이 됐을 터. 신예은은 "데뷔 때 주인공을 하고, 다시 아역부터 시작한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그때는 그런 기회가 왔고, 지금은 이런 기회가 오는 것 같다. 그래서 그때 제가 그렇게 안했다면, 지금의 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지금 이렇게 아역을 했을 때 제가 처음에 아역으로 시작했다면, 보는 시선이 좁아졌을텐데 나는 이미 더 많은 것을 보았으니 그걸 바탕으로 아역이 탄탄해질 수 있고, 새로운 작품을 만나는 것에서도 두려움이 없는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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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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