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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을 비롯해 마커스 시미엔(텍사스 레인저스), 루이스 아라에즈(마이애미 말린스), 오지 알비스(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글레이버 토레스(뉴욕 양키스), 브라이슨 스톳(필라델피아 필리스), 니코 호너(시카고 컵스)가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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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엔과 아라에즈가 강력한 수상 후보(favorites)로 뽑혔다. 김하성과 알비스는 그 다음 순위로 올스타에 도전할 만한(contenders) 후보로 분류됐다. 나머지는 다크호스(dark horses)로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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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김하성은 fWAR이 4.4로 팀에서 가장 높으며 샌디에이고의 MVP로 활약 중이다. 김하성은 공을 강하게 치는 선수는 아니다. 하지만 스트라이크 존 밖의 공에 스윙하는 비율(chase rate) 순위가 하위 93%, 헛스윙 비율(whiff rate)은 91%로 정확한 타격을 구사한다. 보너스로 도루는 31개나 되며 DRS(Defensive Runs Saved)는 10+로 전체 2루수 중 4위'라고 친절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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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김하성은 내년 시즌을 마치면 FA를 선언할 수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의 이날 평가를 통해 김하성이 평균 연봉(AAV) 2000만달러급 2루수로 성장했다는 게 증명된 셈이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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