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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3에서 0.240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배지환은 2루 수비는 물론 경기 막판 중견수로 이동해 견고한 플레이를 펼치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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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는 와일드카드 진출권과 승차 7.5경기 차이로 뒤져 가을야구가 사실상 어렵다. 반면 밀워키는 시카고 컵스와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다툼이 치열하다. 컵스가 2연승을 하는 동안 밀워키가 2연패에 빠져 승차는 2.5경기로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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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몰아 5회에는 경기를 뒤집었다. 선두타자 알폰소 리바스가 3루 땅볼 아웃됐다. 배지환은 두 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앞 타석에서 적시타에 실패했던 헤이즈가 이번에는 역전 솔로 홈런을 폭발했다. 3-2로 역전한 피츠버그는 레이놀즈와 매커친의 연속 2루타로 1점을 추가했다.
피츠버그는 4-2로 앞선 9회초 마무리 데이비드 베드너를 올려 승리를 지켰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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