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이 글로벌 연구 데이터베이스인 '웹오브사이언스(Web of Science)'에 학회지를 등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서대철 강남베드로병원 임상과장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신경중재치료의학회의 영문 저널인 '뉴로인터벤션(Neurointervention)'의 편집장 재임 당시, 저널이 세계적 학회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고 질적 수준을 크게 향상시켜 이번 등재를 이끌어냈다는 평을 받았다. 감사패는 8월 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신경중재치료의학회에서 수여됐다.
웹오브사이언스는 국제적 권위를 갖춘 세계 3대 의과학 학술 데이터베이스 중 하나다. SCI급 논문을 방대하게 검토 후 수록한 대표적 색인 서비스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그만큼 의과학계 내 영향력도 매우 높다. 뉴로인터벤션은 이미 세계 최대 인용 색인 데이터베이스인 '스코퍼스(SCOPUS)'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웹오브사이언스에도 새롭게 등재되는 성과를 거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서대철 임상과장이 받은 이번 감사패는 국내영문잡지가 세계적인 의학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됨으로써 국내 신경중재의학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대해 서대철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중재의학과 임상과장은 "전임 편집위원들과 학회 회원들의 협조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의 공식학회 저널이 영향력 있는 세계적 학회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다"며 수상의 공로를 나누었다. 이어 "신경중재의학이 세계인들의 뇌혈관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하며, 동시에 국내 신경중재치료의 임상역량 강화와 연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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