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삼성 라이온즈 김헌곤(35)이 올시즌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됐다.
삼성은 5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주말시리즈 첫 경기를 치른다.
전날 김동엽이 1군에서 말소되고, 이날 김헌곤이 콜업됐다. 데뷔 13년차의 베테랑 외야수다.
지난해 타율 1할9푼2리(225타수 43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464의 역대급 부진을 겪으며 커리어로우를 찍었다. FA 재수를 택했지만, 올해 연봉은 1억 2000만원으로 삭감됐다. 거듭된 허리 부상을 겪은 끝에 후반기 말미인 9월 비로소 첫 1군 맛을 보게 됐다.
경기전 만난 박진만 삼성 감독은 "고생 많이 했죠. 수술도 하고 재활기간도 길었고…"라며 안쓰러운 속내를 드러냈다.
지난 8월 27일 LG 2군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퓨처스리그에서 5경기, 타율 1할8푼8리(16타수 3안타)를 기록한 뒤 1군에 올라왔다. 박 감독은 "그간 팀에 해준 것도 있고, 내년을 준비하려면 지금 한달 정도 뛰면서 경기 감각을 익힐 필요가 있어 (1군행을)준비시켰다"고 설명했다.
삼성 외야는 좌익수 피렐라-중견수 김현준-우익수 구자욱으로 구성된다. 그 뒤를 타율 3할3푼9리로 잠재력을 터뜨린 김성윤이 받치고 있다. 김헌곤은 대수비 역할을 맡을 전망.
박 감독은 "움직임은 좋다고 한다. 송구 능력이 좋은 선수"라고 했다. 말소된 김동엽에 대해서는 "지명타자나 대타로 나갔을 때의 모습을 봤을 때 타격감이 많이 떨어져있다고 판단했다"고 답했다.
이날 선발투수는 최채흥이다. 지난 9월 1일 NC 다이노스전에서 2이닝 4실점의 부진 끝에 조기 교체됐고, 3일 휴식 후의 등판이다. 박 감독은 "5일 쉬는 거야 공 100개 던졌을 때 얘기고, 50구 던졌는데 3일이면 충분히 쉬었다"면서 "원태인도 지난 경기 때 49구밖에 던지지 않았다. 그래서 6일은 와이드너, 7일은 원태인이 선발로 나간다"고 밝혔다.
울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MC몽 "김민종도 불법 도박 모임 멤버" 주장..'줄줄이 실명' 거론 파장 [종합] -
이수근→김용만과 18억 도박 걸린 개그맨, 포커 플레이어 됐다 "상 많이 받아" -
MC몽 "억대 도박 멤버 중 김민종 제보 확보...두 명 연예인 더 있다" 주장 -
MC몽, 김민종 불법도박 주장→'60대 여배우' 연애 실명 폭로.."고소해봐" 초강수 [SC이슈] -
MC몽은 왜 화가 났나…"백현·김민종·중견 여배우, 연예계 도박단 연루" 불안한 실명폭로[종합] -
MC몽, 성매매 의혹 전말 폭로 "여친 엘베 사진인데 차가원 삼촌이 성매매 사진처럼 몰아" -
정영림, 2차 시험관 실패에 홀로 오열...♥심현섭 "둘이 행복하게 살면돼" ('조선의 사랑꾼') -
이요원, 박보검 닮은 초5 아들 자랑..."이목구비 날 닮았다" ('아근진')
- 1.손흥민 '리그 0골' 이유 나왔다...'흥부 듀오' 부앙가 소신 발언, LAFC 감독 직격타 "작년과 다른 방식, 적응 쉽지 않아"
- 2.'감독과 공개 불화 → 방출 → 라이벌팀 이적' KIA 우승 멤버, 운명의 장난인가
- 3.충격 발언! '손흥민급 위상' 살라의 긴급 성명, 감독 옹호한 EPL 전설 분노..."마지막 경기, 구장 밖으로 쫓아내라" 폭발
- 4.삼성 SSG KIA 두산 NC 롯데 보고있나? → 울산 나가, 퓨처스 삼성전 7이닝 11K 폭격
- 5."런던 시민이면 제발 웨스트햄 응원하세요" 토트넘 서운하겠네…시장님까지 등판, 대체 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