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미리 보는 한국시리즈'는 쉽게 보여지지 않았다.
올 시즌 최장인 1시간 44분 동안 경기가 중단되는 상황을 겪은 후에야 경기가 마무리 됐다.
1위와 2위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5일 KT와 LG의 수원경기, 4회초 LG공격을 앞두고 시작된 기습적인 폭우로 경기가 중단 됐다.
폭우와 함께 천둥 번개가 치며 돌풍까지 몰아쳤다. 관중석에서 모아진 빗물이 폭포수처럼 흘러 그라운드에 쏟아졌다.
7시 44분에 시작돼 한 시간 가까이 몰폭탄이 쏟아지며 노게임이 유력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8시 30분경, 언제 그랬냐는 듯 비가 그치며 맑은 하늘이 모습을 드러냈다.
심판진이 그라운드 상태를 살폈고, 곧 정비가 시작됐다. 정비하는데 약 50분 가량이 소요됐다.
경기는 9시 28분 재개됐다.
104분은 올시즌 최장 시간 중단기록이다. KBO리그로 따지면 통산 6번째로 긴 중단 기록이다.
리그 최장 시간 경기는 1987년 8월 15일 삼성-빙그레(대전), 2022년 7월 23일 KT-한화(대전)에서 나왔고 두 차례 모두 116분간 중단됐었다.
장시간 경기가 중단된 탓에 양 팀은 모두 선발 투수를 교체했다.
KT는 쿠에바스 대신 이상동을 올렸고, LG는 최원태 대신 유영찬을 내세웠다.
4-2 LG의 리드 속에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KT가 동점에 성공했다. 4회말 1사후 배정대가 추격의 솔로포를 날렸고, 계속된 2사 1, 2루에서 황재균의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LG는 곧바로 공세를 이어갔다. 4-4로 팽팽하던 6회초 선두타자 홍창기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쳤고, 이어진 1사 3루 찬스에서 김현수가 1타점 결승 적시타를 성공시켰다.
이후 LG 불펜은 9회말까지 KT 타선을 틀어막으며 5대4대 승리를 지켰다. LG는 68승 2무 43패 승률 6할1푼3리를 기록하며 2위 kt와 격차를 6.5경기로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수원=최문영 기자deer@sportschosun.com /2023.09.05/
-
김구라 며느리 임박..아들 그리♥여친, 제주도 밀월 여행서 다정한 포옹 -
최강록, 눈물의 인생사..방송 최초 고백 "속세와 연 끊고 스님 될 뻔" ('놀러코스터') -
확 달라진 황정민, 술톤 없앤 비결 "메이크업 특수분장처럼 해" ('핑계고') -
백지영, ♥정석원과 '학비 3천' 국제학교 딸 교육관 충돌 "초3인데 불쌍해" -
천록담, 가수 은퇴 후 하와이 이민 고민했다 "사촌형 이재훈 만류에 제주도 정착" -
남도형, '짱구엄마' 故 강희선 애통한 추모 "따뜻한 마음 잊지 않을 것" -
허경환, 물놀이 중 아찔한 사고 발생..."이거 방송 못 나가" ('놀뭐') -
유재석 또 미담...이준영 "연습생 전원 안아주며 응원 감동"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호날두는 하늘이 밉다, 토너먼트 겨우 1골 넣었는데...메시는 또 월드컵 역사 경신, "역대 최초 20골, 사상 첫 8경기 연속 득점까지"
- 3."일부러 지는 프로는 없다"…키움 떠난 김태완 코치 '탱킹 의혹' 정면 반박→퇴단 이유 "말씀드릴 날 올 것"
- 4.[오피셜] 결국 칼 빼들었다!…'ERA 6.10' 베니지아노 웨이버 공시→새 外人 영입 임박
- 5.생애 첫 이달의 투수→'3이닝 7실점' 생애 최악의 피칭...이정후 동료 에이스 왜 이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