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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제31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대표팀 투수로 참가 중인 황준서는 예선라운드 4번째 멕시코 전에 선발 등판, 1안타, 6K 호투로 2대1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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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황준서는 지난 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홈팀 대만과의 예선라운드 첫 경기에 선발 등판, 2⅓이닝 동안 5안타 2볼넷 3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패전 투수가 됐다. 한국은 1대6으로 완패하며 우려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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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초 1사 후 6번 로드리게스가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하며 득점 찬스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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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서가 멕시코 타선을 꽁꽁 묶는 사이 대표팀은 뒤늦게 반격에 나섰다.
6회말 여동건의 몸에 맞는 볼, 이승민의 우전 안타로 민든 1사 주자 1, 3루에서 조현민이 스퀴즈 번트를 성공시켜 2-1 역전에 성공했다.
6일에는 우천으로 연기된 푸에르토리코와의 예선라운드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본선이 열리는 타이베이로 이동할 예정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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