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정빛 기자] 크리에이터 덱스가 최근 근황을 밝혔다.
덱스는 최근 서울 목동 스포츠조선 사옥에서 본지와 만나 "저는 은근 짠돌이다"라며 "아직은 압구정에서 양주 마시는 것보다 동네 호프집에서 맥주 마시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대세 중의 대세로 방송가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덱스는 지난 7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리고, KBS2를 통해 생중계된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피의 게임2'로 신인 남자예능인상까지 수상하며 승승장구 행보를 달리는 중이다.
기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던 스트리밍 콘텐츠는 물론, 최근에는 지상파, 케이블 등 굵직한 TV 방송프로그램까지 섭렵하며 바쁜 날을 보내고 있다. 덱스는 "사실 요즘에는 정비할 시간이 없었던 것 같다. 사람 만날 때 에너지를 쓴다는 생각으로 만나는데, 혼자 재충전하는 시간은 적었던 것 같다"며 근황을 털어놨다.
이어 "그래도 일할 때는 프로답게 해야 하니, 목소리도 더 텐션 높여서 한다. 다만 사석에서는 먼저 다가가기보다는, 기다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누군가는 저를 처음 봤을 때 무언가 아니꼽다고 볼 수 있지만, 원래 급속도로 진전되는 관계보다 천천히 점차적으로 친해지고 발전하는 관계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주변에 사람들도 많을 것 같아 보이지만 의외의 답변이다. 덱스는 "제가 먼저 술 한 잔 하자고 하는 스타일도 아니다. 친구들은 저보고 이제 연예인들과도 친하겠다고 하지만, 저는 여전히 똑같이 헬스장 가고, 제가 좋아하는 형님들과 만나서 맥주 한잔하고 그렇게 지낸다. 엊그제 정찬성 선수 은퇴식을 그 형님들과 실시간으로 호프집에서 보고 그랬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사실 압구정에서 양주 마시고 그런 것은 안 좋아한다. 돈을 쓰는 것을 의미 없다고 생각하고, 생활의 질을 더 높이자는 생각이다. 은근 짠돌이라 명품 쇼핑을 해본 적도 없다. 아직 먼 미래 같기만 하다"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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