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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하트시그널4'는 15주 간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입주자들의 서사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통합 10주 1위에 등극하는데 이어 마지막 회는 최고 시청률 3.05%를 기록했고, OTT 플랫폼 티빙에선 실시간 최고 점유율 87.5%라는 수치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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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문영석 PD가 일문일답을 통해 '애프터시그널'을 기획하게 된 과정부터 앞으로의 관전 포인트까지 직접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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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애프터시그널'을 기획하게 된 이유 및 과정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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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트시그널4'가 뜨거운 화제 속 종영했다. '애프터시그널'로 이어가는데 부담은 없었나.
혹시 누가 보지 않을까 싶어 초긴장 상태로 데이트를 지켜보다가도 최종 커플들이 아무렇지 않게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할 때 그동안 '하트시그널'에선 볼 수 없었던 더 진하고 짜릿한 설렘을 줄 수 있겠다는 확신을 가졌다.
▷ '하트시그널4'에선 들을 수 없었던 입주자들의 속마음을 인터뷰를 통해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하우스 안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각종 루머에 대한 이야기까지 들을 수 있다. 또 저희가 미처 담지 못한 최종 커플들의 최종 선택 이후 첫 만남이나, 몰래 데이트하는 순간들을 출연자들이 당시 찍은 사진과 카톡 캡처 등으로 최대한 리얼하게 보여드리고자 노력했다.
시청자 분들도 신민규 씨와 한겨레 씨 표정이 '하트시그널4'에 비해 한결 편안해지고 밝아졌다는 느낌을 받으실 것 같다. 그만큼 하우스 안에서 긴장되고 감정 소모가 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눈앞에 있는 연인과의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반전 매력'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
Q. 마지막으로 '애프터시그널'을 꼭 봐야 하는 이유와 시청자들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되길 바라는지 설명해달라.
▷ 최종 커플뿐만 아니라 이후신&김지민&유지원&이주미 네 사람의 이야기도 계속된다. 하우스 밖에서 다시 만난 이들 사이에 새로운 썸이 피어날지도 관심 깊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최종 커플들이 함께 본방송을 시청하면서 다른 이성과 주고받는 시그널을 지켜보는 모습은 제작진 역시 숨도 못 쉴 정도로 긴장하면서 지켜봤다.
'애프터시그널' 1회에서 최종 커플들의 '현커 모먼트'를 보셨다면, 2회부터는 현실 커플이 되는 과정 속 일vs사랑, 연락의 빈도 차이 등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과 이로 인한 연인들의 갈등도 확인하실 수 있다. 시그널 하우스라는 특수한 공간을 떠나 각자의 바쁜 일상 속 사랑의 감정을 이어가는 출연자들의 진정성을 알아주시고, 공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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