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엄청난 세금을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사연진품명품 코너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큰 형님이 온다 코너에는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전한길에게 "강사님 종합소득세만 15억 내신다는데 오늘 입고 오신 옷도 비싸보인다"라고 이야기했고, 전한길은 "와이프가 공무원이다. 생활하는 소비는 와이프 돈 버는 기준으로 산다. 명품이 하나도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DJ 김태균은 "게시판이 난리가 났다"라며 종소세 15억에 대한 이야기가 쏟아진 걸 언급했다.
김태균은 "구간 마다 다르지만 거의 50%를 세금으로 내실 거다. 대충 계산해 보면.."이라며 "여기서 매일 18년을 떠들었는데"라며 큰소리로 웃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모법납세자상을 받으셨고, 국민건강보험료를 5000만원 이상 납부하신다. 저도 비슷하게 낸다"라고 이야기해 박수를 받았다.
곽범은 김태균에게 "비슷하게 내신다고요? 그럼 덜 떠들어도 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재태크와 관련해 전한길은 "세금을 얼마 낸다고 밝히고 나서 부담이 되긴 되더라. 이게 좋은 선례가 됐으면 좋겠다. 어릴 때 로망 중 하나가 연예인들 납세 순위가 공개 됐었다. 그래서 나중에 많이 벌어서 세금 내는걸 오픈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했었다. 세금으로 나라가 돌아가지 않냐"라고 이야기했다.
전한길은 "15억 세금 내면 남는 게 별로 없다. 겉으로 드러나는 소득은 많은데 실제로 만원 벌면 1000원 정도 남는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전한길은 "집은 한채 밖에 없다. 빚이 25억이 있었다. 버는 족족 빚 갚는데 다 썼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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