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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 시 구단이 다음 연도 지명권을 선수와 교환할 수 있도록 허용한 규약에 따라 이전 트레이드를 통해 지명권을 양수 받은 키움은 LG, KIA, 삼성이 가지고 있던 각 1라운드, 2라운드, 3라운드 지명권을, NC는 한화가 가지고 있던 7라운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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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키움이 상위 1~3라운드에서만 총 6명을 지명한다. 올해 드래프트는 전반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평가받고 있는데, 키움이 상위 라운드에서 3명이나 더 뽑을 수 있다는 자체로 드래프트 전체 판도가 바뀔 수 있다. 최대어급은 아니어도 준척급 이상 선수들을 싹쓸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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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인 드래프트 대상자는 고교 졸업 예정자 782명, 대학교 졸업 예정자 296명(얼리드래프트 41명 포함), 해외 아마 및 프로 출신 등 기타 선수 5명 등 총 10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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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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