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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의 첫 번째 게스트로 이경규와 박명수 등 MC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등장한 탁재훈의 활약이 눈길을 끌었다. 탁재훈은 "나는 살면서 화를 내본 적이 없다"고 걱정했지만, 그의 생각과 달리 이날 방송에는 탁재훈의 분노를 목격한 이들의 제보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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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제보는 탁재훈 매니저의 증언이었다. 탁재훈이 크고 작은 사건이 터질 때마다 제주도로 도피해 버린다는 것. 탁재훈은 "도망가는 게 아니고 집이 제주도라 집에 가는 것"이라며 "비행기 타고 가니까 도피하는 줄 아는데 집에 가는 거예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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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탁재훈과 남다른 친분을 지녔다는 '꽈추형' 홍성우가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홍성우는 전립선과 관련된 솔직한 토크는 물론, 네 명의 MC 중 최고의 '꽈상'을 선정하는 등 유쾌한 활약을 펼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이경규를 일급 꽈상으로 꼽았고 "원조 꽈상을 재훈이 형으로 밀었는데, 경규 형님은 다리 하나를 더 숨기고 있을 것"이라고 추측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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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MBC에브리원과 라이프타임 예능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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