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심형탁과 사야의 한국 결혼식 사회를 전현무가 봤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눈길을 끌었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특별한 '한국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 방송에서 전현무가 깜짝 등장했다.
심형탁은 "동갑내기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현무가 많이 도와줬다. 근데 현무랑도 연락을 끊었었다"며 "이번에 전화했더니, 현무가 '너를 위해서 해주고 싶다'며 스케줄을 앞으로 다 당겨서 사회를 봐주러 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에는 두 사람은 직접 써온 혼인서약서를 낭독했다. 또 최수종, 션, 김재중이 덕담을 했고 한고은은 "'이제는 형탁이를 위해 울어줄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감사하다"며 덕담을 이어갔다. 이에 사야는 눈물을 쏟았고, 한고은도 함께 울었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덕담 릴레이' 이벤트에 이어, 심형탁의 장모가 '최애 배우'로 꼽은 권상우의 영상편지도 도착해, 장인-장모의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키는 한편, 심형탁의 어깨를 으쓱하게 만들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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