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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내내 4할대 타율로 뜨거웠던 그는 9월 들어 짧은 슬럼프를 겪었다. 5일까지 9월 타율 7푼1리(14타수1안타). 슬슬 신경 쓰이던 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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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1회 첫 타석 삼진으로 13타수 연속 무안타. 하지만 1-0으로 앞선 3회 2사 후 두번째 타석에서 나균안의 커브를 깨끗한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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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로 역전을 허용한 7회초 김지찬 김성윤의 안타와 빠른 발로 만든 1사 1,3루. 구자욱은 롯데 두번째 투수 최준용의 직구를 당겨 우중간을 갈랐다. 2타점 싹쓸이 역전 결승 2루타. 기세가 오른 삼성은 8회 4점을 보태 7대2 역전승을 완성했다.
전날 유강남에게 준 방망이가 맹타로 돌아온 데 대해서도 해명을 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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