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문명특급' 전여빈이 송중기, 손석구와의 일화를 밝혔다.
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서는 'f(x)부터 키스앤크라이까지 야무지게 살았던 크리스탈 과거 보고 크게 놀라는 임수정 전여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전여빈과 재재는 tvN '빈센조'에 대해 이야기했다. 재재는 '빈센조' 속 줌바 댄스 장면에 대해 "일부러 겨드랑이 뚫린 옷을 입었다더라. 더 얄미워 보이려고"라고 언급했고 전여빈은 "스타일리스트 팀에서 너무 예쁜 옷을 골라주셨는데 하필 이게 딱 절개 부분이더라. 약간 요즘 말로 킹받을 수 있는 느낌"이라 밝혔다.
전여빈은 "이날 촬영을 강남에서 했다. 손석구 오빠가 주변에 전동 킥보드 타고 지나가다가 촬영을 하고 있어 둘러봤다더라. '빈센조'라 써있어서 둘러보려 하다가 조연출님이 막았다더라. 그러다 '어? 석구형? 들어가세요' (했다)"라며 "춤 추고 있는데 '여빈아' 해서 뭐냐 했더니 '나 근처 지나가고 있었다. 죽인다"고 응원해주고 지나갔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손석구와 전여빈은 JTBC '멜로가 체질'에 함께 출연했던 사이.
재재는 "이런 식의 방문이 흔하냐"고 놀랐고 임수정은 "전혀"라고 답했다. 전여빈 역시 "처음 있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당시 코로나19 탓에 '빈센조' 회식을 못하다 2년이 지나고서야 회식을 했다고. 재재는 "송중기가 그렇게 회식을 챙긴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전여빈은 "저희 사이에 별명이 있었다. 송반장이다. 반장의 노력을 톡톡히 다해주셨다"며 "오빠도 칸에 왔는데 보진 못했다. 아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재재는 "말로만 친한 척하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전여빈은 "'화란' 파이팅"이라고 송중기의 영화를 홍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임수정, 정수정, 전여빈이 출연하는 영화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리는 영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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