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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균은 "저희는 월요일 쉬는 날 데이트 위해 외출 준비하고 나간다"고 소개했다. 뒤에서 지연은 황재균의 멘트를 하는 사이 발랄한 춤을 추며 즐거워 했따. 평소 향수를 좋아한다는 두 사람은 현관에 장식해 놓은 향수를 나란히 뿌리고, 커플 모자와 신발을 착용하고 집 밖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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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날씨에 지연은 "날씨가 미쳤다"며 놀랐다. 황재균은 "여보 난 이 날씨에 뛰어다닌다. 왜 맨날 녹아오는지 알겠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지연은 "고생이 많다. 여름만 되면 안쓰러워 죽겠다. 사람이 이렇게 녹을 수 있구나 싶을 정도로 퇴근하면 녹아있다"며 "어떻게 하지? 아무리 해가 진다고 해도 더우면 숨이 턱 막히는데"라며 속상해 했다. 황재균은 "매일 게임해야 되니까 매일 힘들다. 요즘은 습해져서 땀이 안 멈춘다. 그냥 잠깐 걸어가도 땀이 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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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황재균에게 "일주일에 하루 쉬는데 나랑 데이트하면 어떠냐. 가끔 쉬고 싶을 때도 있지 않냐"고 물었다. 황재균은 "이게 쉬는 거다. 난 돌아다니고 뭔가 해야 쉬는 거 같다. 집에만 있으면 진짜 답답하고 몸이 더 무거워진다. 뭔가 활동해야 한다. 그래서 내가 여보 맨날 데리고 나오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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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력이 방전 된 두 사람은 서로 "고생했어"라며 챙겼다. 또 나란히 앉아서 냉온 족욕을 즐겼다. 황재균은 직접 지연의 냉족욕을 챙겨주며 "나 요즘 여보랑 둘이 노는 게 너무 재밌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연은 "살이 찢어지는 거 같아"라 했지만 황재균은 그런 지연이 귀여운지 웃으며 좋아했다. 지연은 "이 춤을 바칩니다"라며 애교가 가득한 춤을 추기도 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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