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가수 김세정이 신곡으로 돌아왔다.
8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에는 가수 화사, 김세정, 영케이, 그룹 하이키, 배우 신세휘가 출연했다.
이날 신곡으로 돌아온 김세정이 인사했다. 이찬혁은 "아까 살짝 말씀드렸지만 저희가 2012년 K팝스타 동기다"라 했고 김세정은 "반갑다"며 악수했다. 이어 "제가 낯을 너무 가린다. 처음 만난 사람보다 오랜만에 보면 더 낯가린다"라 민망해 했다.
이수현은 "저는 저희가 친했다 생각했다"라 했고 김세정은 "저도 그런데 저만 그렇게 생각할까봐 (친한척을 못했다)"라 공감했다.
김세정은 가장 애착이 있는 곡에 '빗소리가 들리면'이라는 곡을 꼽았다. 김세정은 "제 어린 시절 이야기가 들어간 곡이 하나 있다. 저 어릴 때 노래 연습할 공간이 마땅치 않아서 학교 운동장에서 했다. 근데 민원도 들어오고 사람 많으니까 부끄러워서 많이 연습을 못했다. 근데 비가 오면 운동장이 비니까 저만의 연습실이 생기는 거다. 그래서 비가 오면 '우울하다'가 아니라 '연습하러 가야지'라고 기분 좋게 연습을 하러 갔다"라 회상했다.
연기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세정. '경이로운 소문'에서 액션신을 찍었던 김세정은 "저희는 그립용 액션을 따로 배운다. 보통 끊어치는데 길게 뻗는 연습을 한다"라며 액션 연습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격한 액션신에 다치기도 했다. 김세정은 "멍은 드는데 많이 익히고 들어가면 괜찮다"라며 여유있게 미소 지었다.
이수현은 "언젠가를 위해서 액션신 꿀팁을 가르쳐달라"라며 이찬혁을 밀었다. 김세정은 "사람 얼굴을 지나쳐서 주먹을 질러라"라며 시범을 보였다. 이찬혁은 "상대가 없으니까 감이 안잡힌다"라며 이수현을 일으켜 세웠다.
뮤지컬 작품으로도 극찬을 받았다. 김세정은 "다행히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아 감사하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김세정은 한창 힘들었을 때 도움이 됐던 '수고했어 오늘도'로 관객들을 위로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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