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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고우석은 최근 변화구 구사율이 높아지면서 논란이 생긴 상황이었다. 고우석과 함께 황재균의 타구를 대시했다가 잡지 못한 3루수 문보경도 팬들의 질타를 받았다. 자칫 앞으로의 경기에도 영향을 끼칠 수도 있는 역전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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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밝게 바꾸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자기 자신부터 긍정적으로 바꿨다. 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고우석과 문보경이 지금까지 팀에 승리를 가져다준 게 대체 얼마냐.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그 실수에서 배움을 가지고 반복하지 않으면 된다"며 두 선수를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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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염 감독은 예전의 포커페이스를 버리고 좋을 땐 선수들과 기뻐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7일엔 그 두배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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