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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하는 드라마 '파친코' 속 선자 역으로 단숨에 '올해 가장 강력한 글로벌 신예'로 꼽힐 만큼 전 세계인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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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김민하는 "윤아 언니 집에 놀러갔는데 설경구 아저씨가 저에게 갑자기 '너 연기하고 싶지?'라고 말씀하셨다. 그때가 고3 넘어가는 겨울쯤이였다. 그래서 어느 대학교에 무슨과를 갈지 고민이 많았던 때였다. 당시 저는 연기를 하고 싶었지만 부모님 반대가 있을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었다. 그런데 경구 아저씨에게 진로 상담을 하게 됐고, 제가 배우 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알게 된 경구 아저씨가 '그러면 내가 부모님을 설득해 주겠다'고 말씀하셨다. 아저씨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그날이 저에게는 배우 인생을 시작한 날이다"고 설경구 덕분에 배우의 길로 들어가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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