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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는 11일부터 시작될 정규리그 잔여편성 일정에 앞서 더블헤더 일정을 포함시켰다. 워낙 많은 경기가 밀리는 바람에 내린 불가피한 조치.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쓰며 일정대로 경기를 치른 키움이 더블헤더에 포함되며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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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건 NC. 2위 KT(65승2무52패)를 1.5경기차로 추격 중이다. 롯데와의 더블헤더 두 경기를 싹쓸이하고 KT가 SSG에 덜미를 잡힌다면 격차가 확 좁혀질 수 있다. 반대로 롯데전을 모두 내주고 SSG가 KT를 잡는다면 2위 추격은 쉽지 않아지고 4위 추락의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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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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