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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은 8일 웨일스 카디프에서 열린 웨일스와의 9월 A매치 친선전 첫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측면 미드필더 포지션에 배치돼 부상 결장한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역할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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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홍현석과 함께 성인대표팀에 발탁된 풀백 설영우(울산)는 그대로 팀에 남기기로 했다. 13일 뉴캐슬에서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전까지 활용하겠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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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상황이 없다면 가급적"이란 단서를 달긴 했으나, 이 발언을 접한 황선홍호는 두 선수가 적어도 10일 전후로는 창원에 도착해 발을 맞추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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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은 9일에 합류 예정이지만, 설영우는 사우디전까지 치른 이후인 13일~14일쯤 합류한다. 대표팀은 12일 파주축구대표팀훈련센터(NFC)로 장소를 옮겨 훈련한다. 팀이 16일에 결전지인 항저우로 출국하는 까닭에 기존 수비수들과 발을 맞출 시간이 길어야 4~5일이다. 수비는 조직력과 호흡이 중요한 포지션이란 점에서 걱정이 앞선다.
설영우는 박진섭(전북) 이한범(미트윌란) 박규현 황재원(대구) 등 다른 수비진과 소속팀,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다. 여기에 '울산→카디프→뉴캐슬→파주→항저우'로 이동하는 강행군 속 시차 및 컨디션 관리에도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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