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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마 했는데, 김래원의 부검 장면까지 전파를 타면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10회 엔딩에서 진호개인줄 알았던 시신은 다른 사람인 것으로 밝혀지더니, 결국 다시 죽음으로 몰아넣었다. 10회 부터 11회까지 줄곧 김래원의 생사여부로 시청자들의 심장을 조였다 놨다 하는 전개에 일각에선 비난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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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10회 엔딩을 장식해던 시신은 진호개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진호개의 신분증 등이 발견되면서, 죽음에 대한 불안을 키웠는데 탄화된 두 시신은 문영수(유병훈 분)와 마태화(이도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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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는 이어셋 배터리에 '전기를 흘려보내는 장치'를 달아놨다며 시키는 대로 하지 않으면 전류를 일으켜 흔적도 없이 죽일 수 있으며, 송설(공승연)을 두고 협박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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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와의 정면 대결을 위해 마평역으로 향한 진호개는 그러나 다시 위기에 처했다. 그의 아버지 진철중(조승연 분)이 덱스에 의해 폭탄이 장치된 헤드셋을 착용하고 있었던 것. 사람들을 다 죽일 수 없던 진호개가 구토제를 마신 후 삼켰던 마이크로칩을 토해냈고, 진철중은
이처럼 '소옆경2' 11회가 끝난 뒤 드라마 팬들은 충격에 빠졌다. 지난 3회에서 봉도진이 사망하며 큰 충격을 자아냈던 데 이어 다시 한번 주인공이 사망한다는 것은 상상초월 전개기 때문이다.
현재 '소옆경2' 팬들은 진호개가 죽은 것이 아니라는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 주인공 두명을 모두 죽이는 것은 파격이라기보다는 허망한 전개이기 때문. 또 진호개마저 죽으면 시즌 3 제작은 아예 불가능해진다는 점도 '진호개 생존설'에 힘을 더해주고 있다.
그러나 설사 진호개가 돌아온다고 해도 시청자들이 마냥 통쾌함만을 느끼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11회는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8%, 수도권 7.8%, 순간 최고 9.1%까지 치솟으며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은 2.1%를 기록,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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