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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뭐대행 주식회사'의 첫 임무는 유학생 커플의 서울 데이트 코스를 대신 짜주는 것이었다. 의뢰인 상훈은 "가난한 유학생이라 예산은 하루 약 13만 원이다. 힙한 곳도 좋고 옛날 감성이 묻어나는 곳도 좋다"며 다른 느낌의 두 가지 코스를 부탁했다. 이에 이이경은 "우재 형이 '연애의 참견' MC고, 내가 '나는 솔로' MC"라고, 하하는 "내가 '장미의 전쟁' 출신이다"고 자신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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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던 중 두 사람은 서로의 연애 시절 데이트 코스를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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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산에 도착한 유재석과 하하는 올라가는 방법을 두고 티격태격하기 시작했다. 하하는 여자를 배려해 케이블카를 타야 한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낭만 있게 걸어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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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재석은 지난 2008년 9살 연하 아나운서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하하는 지난 2012년 가수 별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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