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8일 열린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명지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정신건강의학과, 응급의학과, 사례관리팀(정신건강 사회복지사)으로 구성돼,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초기평가 및 사후관리, 지역사회 유관기관 연계 등 자살 재시도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5년째 이어온 자살예방 활동은 자살시도자의 ▲응급실 내원자수 ▲초기평가 수행률 ▲서비스 동의율 ▲사례관리서비스 수행률 ▲지역서비스 연계율 등 여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또 고압산소치료센터와 연계해 일산화탄소 중독 자살시도자에게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등 자살시도에 대한 후유증 최소화와 자살 재시도 방지에 기여했다.
현재 명지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기관은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북서부해바라기센터,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광역치매센터,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안산온마음센터 등이다.
한편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주관하는 '2023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자 매년 진행돼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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