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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종대 등대 아래에서 먹는 싱싱한 해산물에 감탄이 쏟아졌고, "여기는 무조건 내가 산다"라며 기분을 내는 추성훈과 사진 촬영에 푹 빠진 김동현, 기진맥진해 쓰러진 후배들의 상반된 모습에 웃음이 터졌다. 추성훈은 대학 시절 체중 증량 노하우와 함께 한국식 훈련과 도복 빨래 에피소드를 전하며 "내가 눈치가 있어서 선배들이 잘 챙겨줬다"라면서 이날도 선배들의 물을 챙기지 않은 막내에게 눈치를 줘 웃음을 안겼다. 이 와중에 김동현이 후배들과의 유도 대결에 불을 붙였고, 자칭 '왼손잡이 킬러' 고석현과 추성훈의 대결이 예고되며 정겹고도 끈끈한 추성훈 사단의 부산 훈련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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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식대가' 이연복은 '우동의 달인' 정호영을 호출했다. 이연복은 키즈 쿠킹 클래스의 일일 보조 셰프로 정호영을 고용했고, 정호영은 "뭘 해도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로 열의를 불태웠다. 하지만 이날의 수강생들은 평균 연령 5살의 어린이들이었고, 3살 막내 꼬마 셰프로부터 "똥꼬 선생님"이라는 애칭을 얻은 이연복이 불쇼로 꼬마 셰프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것과 달리 정호영은 연신 진땀을 흘려 웃음을 안겼다. 이연복표 해산물 짜장면에 "진짜 맛있다"라는 반응이 쏟아졌고, 이연복은 각자 먹을 양을 소분해 나눠주며 꼬마 셰프들을 알뜰살뜰하게 챙겼다. 이후 이연복의 지휘 아래 춘장을 볶기 시작한 정호영. 하지만 이연복은 꼬마 셰프들이 키즈 짜장면 토핑으로 준비된 과자에만 눈독을 들이자,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반면 정호영은 과자로 꼬마 셰프들의 환심 사기에 나선 상반된 모습으로 웃음이 터졌다. 시식 시간, 이연복이 짜장면을 먹는 아이들 한 명 한 명을 챙기는 사이 정호영은 달고나와 탕후루 영업에 나섰고, 이연복은 "정말 쉽지 않다"라면서 정호영에게 설거지를 떠맡기고 홀연히 강의실을 떠나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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