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프로포폴 벌금형'으로 자숙 중인 가인 옆엔 브아걸 멤버들이 있다. 힘든 시기 함께하는 완전체 근황이 잇달아 공개되면서 훈훈함을 더한다.
10일 브아걸 멤버 제아는 "우리 멤버들 자주자주 놀러온나, 제아 작업실 오픈 기념 회동~ 가인아 선물 고마워"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들이 완전체로 함께 한 사진을 올렸다.
나르샤 역시 같은 사진을 올리며 '지긋지긋' '오래오래' '사랑사랑' 이라며 오랜 우정을 과시했다.
멤버들 사이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가인은 지난 2021년 프로포폴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밝히고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2020년부터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어떠한 게시물도 올리고 있지 않다.
앞서 그녀의 근황이 전해진 것 또한 멤버 미료를 통해서. 지난해 말 미료는 "제아 술 셈. 진짜 셈", "나르샤 이 멋진 사진들 찍어줌", "가인 지각쟁이. 16년 간 날 착각해온 사람"이라며 모임 사진을 잇달아 올렸다.
당시 미료는 가인이 늦게 와서 같이 사진을 찍지 못했다고 덧붙이며 "(브아걸에게 사람들이)진짜 세보인다고 한다. 근데 우리는 그걸 이해 못함. 우리가 보는 우리는 그냥 뭔가 하나씩 부족한 멍청이들인데"라고 하기도 했다.
한편,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지난 2020년 1월 발매한 "2019년 겨울 첫눈으로 만든 그댈 2020년 눈으로 다시 만들 순 없겠지만"을 발표한 이후로 완전체 활동을 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솔로 앨범을 발매하거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개인 활동을 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고, 가인은 지난 2021년 프로포폴과 관련해 약식기소 과정을 거쳐 100만원의 벌금형 처분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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