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병헌이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11일 이병헌은 "투잡 #콘크리트 유토피아"이라는 글과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함께 호흡한 박보영의 메이크업을 수정해 주는 듯한 행동을 보이고 있다. 사뭇 진지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박지후에게는 의상을 체크해 주며 인상을 찌푸리는 다소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내 폭소를 유발했다. 누리꾼들은 "이 형은 못하는 게 없네", "역시 다재다능", "섬세한 프로의 손길이 느껴진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이병헌은 지난달 개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아내인 배우 이민정은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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