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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명수는 "거의 7년 만에 보는건데 얼굴이 그대로다"라며 "저희 피디도 나름 훈남인데 권상우와 동갑인데 '나는 왜그러지'하면서 좌절감을 느껴서 울었다"라고 동안 외모를 칭찬했다. 이어 박명수가 "특별한 관리 비법이 있냐?"고 묻자, 권상우는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하고 일찍 자려고 노력한다. 술은 요즘 좀 한다. 대신 늦게까지는 못마신다. 저녁 먹으면서 반주하는 정도다. 12시 넘어서는 안 먹는다"라고 비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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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명수는 "정준하가 권상우랑 친하다"는 이야기에 대해 , "결혼하기 전에 힘든 시기에 형이 많이 위로해줬다. 그런데 서로 결혼하고 육아하고 하니까 1년에 한 두번 연락하는 사이가 됐다"고 답했다. 이어 "'무한도전'도 권상우 때문에 하게 됐다"는 말에 "저랑 같이 있는데, 유재석에게 '무한도전 같이 하자'고 전화가 왔다. 탑스타처럼 설명을 해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빨리 해라'고 했다"고 비하인드를 더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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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권상우는 "아내 사랑의 고수다"는 말에 "교육 문제 때문에 떨어져서 지내고 있다. 지금은 4개월 정도 못 봤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작품을 하면 바쁘다. 그럴 땐 외로움을 잘 못 느끼는데 3~4개월만에 다시 만나면 신혼이다. 혼자 있으면 오히려 집에 있는 시간이 많고 잘 안 나가게 된다"면서 "아내가 잠이 많다. 아침에 보면 얼굴이 되게 맑다. 그 모습 보면 되게 예쁘다. 원래 실물이 되게 예쁘다. 결혼을 얼굴 보고 하냐는 얘기를 하는데 얼굴 진짜 중요하다. 안 질린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권상우는 배우 마동석을 언급하며 "마동석 형한테 맞는 장면이 있어 맞았을 때 뇌가 울리지만, 쫄진 않았다. 저는 기본적으로 겁이 좀 없는 편이다"라면서 "마동석과 1:1 자신있다. 제가 더 빠르니까"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마동석 작품은 다 보는 편이다. 마동석을 존경하는 이유가 시나리오 개발하려고 일 열심히 하셨다"고 밝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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