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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는 여전히 건재한 외모 비결에 대해 "운동을 꾸준히 히려고 하고 일찍 자려고 한다. 술은 마시지만 반주 정도로 마시고 늦게까지 못마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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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4대천왕 질문에는 "저는 4대천왕이 아니다. 이병헌, 장동건, 원빈, 송승헌이 그들이다. 엄밀히 말하면 저는 혼자서도 다 채울 수 있는데 4대천왕에 뭐하러 들어가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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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이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 아이들 교육 때문에 나가 있는 것에 대해 "지금 못본지 4개월 정도 됐다. 일이 끝나면 들어가서 가족들을 만나고 온다"며 "혼자 있으면 어디 잘 나다닐 것 같지만 오히려 집에 더 있는다. 외롭다. 3~4개월만에 다시 만나면 신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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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도 코믹한 부분이 있다는 그는 "젊은 친구들에게는 코믹 배우로 알려져있지만 제 인생 계획에는 액션과 다른 장르의 것들이 있다. 하지만 코믹은 꾸준히 할 거다"라면서, 코미디 영화인 '히트맨2'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또한 "액션을 하면 많이 다치지만 건강을 잘 관리해서 액션물을 오래 찍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은게 꿈"이라고 말했다. 대박난 작품을 놓친 경험에 대해 "거절한 작품이 잘 될 수 있지만, 그중 2개 정도는 진짜 배가 아팠다. 초대박이 났다. 울지는 않았지만 벽에 머리를 좀 박았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때 선택한 다른 작품이 진짜 안됐을 때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마동석과의 인연도 공개했다. 권상우는 "동석이 형을 존경하는게 제 작품의 조연으로 참여했었는데 그때부터 시나리오를 준비하더라. 그때 준비한 작품들이 지금 시리즈물로 나오고 있다. 과거 작품에서 동석이 형에게 맞는 신이 있었는데 뇌가 울렸다. 1대1로 싸운다면 내가 빠르니까 승산이 있지 않을까. 맞는 거 싫어해서 맞을 것 같으면 도망갈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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