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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는 정상 로테이션을 그대로 적용한 가운데 선발투수 한 명을 교체했다. 4연전 첫 경기에 당초 예정이던 앤드류 히니 대신 데인 더닝을 선발로 내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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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번 4연전은 텍사스 입장에서는 적어도 3승1패 이상의 위닝시리즈로 가져가야 시즌 막판 판세를 뒤집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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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더닝은 선발 체질이다. 선발 평균자책점이 3.74로 구원 9경기의 4.56보다 좋다. 텍사스가 최종적으로 '선발=더닝, 구원=히니'로 보직을 결정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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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뉴욕 메츠에서 맥스 슈어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조던 몽고메리를 영입할 당시 히니가 로테이션서 결국 제외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는데, 이제 실행에 옮겨진 셈이다. 이로써 텍사스의 이번 4연전 선발은 더닝, 슈어저, 몽고메리, 네이선 이발디 순으로 짜여지게 됐다.
슈어저는 지난 7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3이닝 동안 홈런 3방을 포함해 6안타를 얻어맞고 7실점해 패전을 안았다. 올시즌 슈어저의 한 경기 최다 실점 경기였다. 명예 회복을 잔뜩 노리고 등판할 게 뻔하다. 그는 텍사스 이적 후 7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3.63, 39⅔이닝 동안 14볼넷, 탈삼진 51개를 기록했다.
류현진은 복귀 후 7경기에서 3승2패, 평균자책점 2.65, 34이닝 동안 8볼넷, 28탈삼진을 마크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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