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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는 지난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를 발매한 뷔를 축하하며 "2~3년 전부터 앨범 준비를 한 것으로 알고있다. 고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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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의 이번앨범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을 들어본 슈가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스타일로 작업했구나"라고 말했고, 뷔는 "앨범 전체가 다 이런 스타일이다. 딱히 힘을 주거나 너무 힘이 들어간 곡도 없다. 듣기 편안한, 방탄의 곡보다는 나 김태형의 정서를 담은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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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진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5년에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다. 슈가는 "우리가 다시 모였을때 7명이 어떤 색을 가지고 있을지 너무 기대된다"고 말했고, 뷔는 "제이홉 형이 예전에 '우리가 흩어져 봐야 다 같이 뭉쳤을 때 더 방탄소년단의 색이 뚜렷해질 수 있다'고 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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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많이 지쳐있었다는 뷔는 "멤버들과 비교가 됐다. 내가 템포가 다르고 느리고 생각이 달라서 조금 더 힘든건가? 싶었다. 무대를 할 때 내 옆에 있는 멤버들을 보면 참 즐겁고 잘하고 완벽한데, 나만 왜이러지 싶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그런 번아웃이 심했다"고 털어놨다.
심지어 뷔는 "정말 많이 힘들었다. 하루만 아무것도 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할 정도로 힘들었다. 쉴 틈 없는 현실에 부정적인 마음이 가득 차있었다. 이 상태로는 아무것도 못할 것 같았다. 쉴 방법을 계속 생각하다가 결국 '다쳐야겠다'는 결론이 나왔다"고 고백하며 "하지만 이제는 그때의 저를 바꿔주고 싶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슈가도 "이렇게 바쁘고 잠 못자는 스케줄을 하게된다면 버틸 수 없을 것 같았다. 그때는 죽네 사네 했다. 인간적으로 쉽지 않았다. 이 모든 것들을 감내하고 버티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보장도 없어서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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