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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갱년기 이야기가 나오자 배칠수는 "남성도 갱년기가 있다. 남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 여성화된다. 그러면서 감성도 비슷해진다"고 말했다. 이에 김명정 작가는 "영자 언니도 갱년기 온 거 같은 게 옛날만큼 많이 못 먹는다"며 안쓰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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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내가 갱년기다 보니까 긴장하는, 감정조절이 더 힘들었다. 그래서 그런 것 때문에 (지금은) 최소한의 긴장만 하면서 먹고 살고 싶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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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유라는 이영자와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난 이영자가 방송국에 와서 처음 데뷔하던 걸 기억한다. 그때 이영자가 혼자 분장실에 왔는데 '전원일기' 선생님들과 내가 메이크업을 받고 있었다. 그러니까 수줍게 인사하더라"며 "그때 보고 내가 진짜 참하다고 생각했다. '전원일기' 선생님들도 '누구냐'면서 관심 가졌다. 그때 이영자를 처음 봤는데 그러고 나서 갑자기 막 떴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참했을 때 말하는 거냐. 그때 60kg이었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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