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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기는 9월에 열린 10경기 중 9경기서 안타를 때려냈다. 그리고 8경기서 멀티히트를 기록. 1일 한화전서 8일 KIA전까지 7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때렸다. 안타를 치지 못한 경기에선 볼넷을 골라 나갔다. 10일 KIA전까지 10경기 모두 멀티 출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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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말까지 3할2푼4리였던 홍창기는 타격 4위였으나 타격왕 경쟁에선 조금 떨어져 있었던게 사실. 하지만 9월 폭발적인 안타 행진으로 시즌 타율을 3할3푼9리까지 끌어올렸다. 이제 타격 1위인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타율 0.342)와는 단 3리차로 좁혀져 단숨에 타격왕 경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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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루가 많아지면서 8월말까지 4할4푼5리였던 출루율도 4할5푼3리로 높아졌다. 2위인 두산 베어스 양의지가 4할1푼3리이니 차이가 크다. 현재로선 홍창기가 2021년에 이어 출루왕 자리를 되찾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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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경기를 치른 11일까지 151안타와 76볼넷, 21사구로 총 248출루를 기록했는데 현재의 페이스로는 딱 300출루가 가능하다. 좀 더 희망적인 데이터만 뽑아 10경기서 19안타에 6볼넷으로 25출루를 한 9월만 놓고 남은 25경기를 산술적으로 예상한다면 약 62출루가 가능해 310출루까지 가능하다.
LG의 톱타자로 나서고 있는 홍창기는 출루왕에 더해 득점왕도 노리고 있다. 출루가 많으면 당연히 득점도 많아지는 법. 현재 95득점으로 키움 히어로즈 김혜성(96득점)에 1점차로 2위에 올라있는 홍창기는 득점왕도 꽤 가까이 있다. 김혜성이 아시안게임에 나가기 때문에 충분히 유리한 상황. 3위 SSG 최정(83득점)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좋은 타격감을 유지할 수 있다면 출루왕에 타격왕, 득점왕까지 3관왕까지 노릴 수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qh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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