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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형님들과 환장의 티키타카로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그는 임원희가 "강동원, 송강호와 어깨 나란히 한다"고 탁재훈의 영화 개봉을 축하하자 "하정우까지 4대 천왕"이라며 놀리기 바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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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인 송가인과 홍지윤이 등장하자 김준호는 송가인을 향한 팬심을 깜짝 고백, 사전에 종이를 준비해오는 등 사인을 받아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게스트한테 사인받는 것은 처음이라 밝힌 그는 "사인 주면 제주도에서 한라봉 준다고"라는 한마디로 모두를 빵 터지게 했고 "이런 낙이라도 있어야지"라는 말로 또다시 폭소탄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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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 되고 싶은, 각자의 바람을 이야기하는 시간에서 김준호는 "내년에 결혼하고 싶다"고 자신의 속내를 고백했다. 이어 "결혼한다"를 크게 세 번 외치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고 진심 어린 리액션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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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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