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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태영은 대만으로 이적한 희원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그의 가족들을 살뜰히 챙겼다. 뿐만 아니라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는 희원을 만나러 갈 준비를 하기도. 하지만 갑작스레 전해진 희원의 비보에 그는 믿을 수 없다는 듯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 태영은 희원을 지켜내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자신의 순정과도 같던 존재를 한순간에 잃었다는 슬픔에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며 보는 이들의 애잔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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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은 희원의 유해가 한국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장례식장으로 향했다. 그는 수연(하승리 분)으로부터 희원이 죽기 직전까지 승부조작에 시달렸단 사실을 알게 됐다. 태영은 지탱하고 있던 모든 것들이 무너져 내린 사람처럼 허망한 표정으로 뒤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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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숙의 위로와 함께 태영은 희원의 죽음과 관련된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 결심했다. 그는 정정 보도 요청을 시작으로 희원의 결백과 승부조작꾼 오복의 행방에 대한 양 감독의 발언을 녹음해 극강의 서스펜스를 안겼다. 뿐만 아니라 타이틀 매치를 앞둔 권숙의 에이전트를 그만 두겠다고 선언하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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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의 '연기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연기 향연은 매주 월, 화 밤 9시 45분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순정복서'에서 만나볼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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