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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1번째로 30홀드에 오른 박영현은 이날이 19세 11개월 2일의 나이였다. 롯데 자이언츠의 한현희가 넥센 히어로즈 시절이던 2014년 10월 15일 부산 롯데전에서 기록한 21세 3개월 20일을 1년 이상 단축시킨 역대 최연소 30홀드다. 무려 9년만에 최연소 기록을 깼다. 그만큼 어린 나이지만 대담하게 팀의 리드를 지켜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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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현은 "오늘 공이 좋아서 좀 더 자신있게 피칭을 했던 것 같다"면서 "변화구 보다 직구가 좋아서 직구를 많이 던졌고 결과도 좋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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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데뷔해 52경기서 51⅔이닝을 던지며 1패 2홀드를 기록했던 박영현은 올시즌 단숨에 필승조가 되며 이미 64경기, 68⅓이닝을 던져 3승3패 4세이브 30홀드를 올렸다. 기록도 엄청나게 올라갔지만 이닝수도 달라졌다. 많이 던진 부분에 대해 사실 팬들의 걱정도 많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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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 때부터 롤모델로 삼성 라이온즈의 오승환을 언급했고, 오승환과 친분을 쌓았던 박영현은 "지금도 가끔 연락드리고 안좋을 때 조언도 많이 듣고 있다"라고 한다.
창원=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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