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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김민경과 오나미는 디펜딩 챔피언 액셔니스타를 잡기 위해 만반의 준비에 나섰다. 조재진 감독은 공격수가 공 잡은 상대를 사이드로 압박해 팀 전체의 수비 방향을 잡아주는 '채널링&커버링' 전술을 준비했고, '개벤져스'의 공격수 김민경은 "저희 목표는 우승이다. 이번만큼은 꼭 우승컵 안아보겠다"라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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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경기가 시작됐고, 김민경은 1점 차로 뒤처지고 있는 가운데 교체 투입돼 상대 진영을 뒤흔들어놨다. 직접 프리킥부터 코너킥 찬스를 얻은 김민경은 강력한 대포알 슛으로 쉴 새 없이 골문을 두드렸다. 오나미 역시 끝없는 전방 압박으로 '액셔니스타'의 공격을 칼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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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은 "이제 시작이야. 이제 우리 플레이 보여주고 있잖아"라며 팀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기세를 탄 그녀는 압박 전술로 주도권을 가져왔고, 흘러나가는 공을 집념으로 살려낸 오나미는 역전 골의 어시스트를 기록해 분위기를 뒤집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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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SBS '골때녀'는 오는 20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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