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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의 예능 출연은 무려 20년 만. 강동원은 "평소에 집에 많이 계시냐"는 질문에 "집에 잘 안 있는다. 예전에 집에서 시간을 너무 많이 보냈나 보다. 잘 돌아다니고 맛집 많이 찾아 다닌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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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은 길거리 캐스팅으로 됐다고. 강동원은 "압구정에 가면 압구정에서 주고 신촌가면 신촌에서 (명함을) 줘서 모았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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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은 "교도관 분들이 얘기했는데 걸어가면서 신발을 벗고 한참 있다 다시 돌아오고 이런다더라. 삶에 대한 미련인지. 감독님한테 그렇게 연기하고 싶다고 한 것"이라며 "그때부터 그 악몽이 시작된 거다. 매일 사형장에 끌려가는 꿈을 꿔서 울면서 깼다. 흐느끼면서 깰 때도 있고 그럼 '아 연기를 이렇게 했어야 했는데' 싶고. 1년 동안 매일 그랬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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