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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KBS2 '홍김동전'에는 홍콩으로 첫 해외 촬영을 떠난 이야기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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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 만에 찾아온 시속 160km짜리 슈퍼 태풍의 위력은 상상 초월로, 제작진은 "13,000평 규모 캠핑장부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함틴 비치 등을 방문할 계획이었다"며 촬영 취소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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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 태풍 경보는 최고 단계인 10단계로 격상됐고, 조세호는 "왜 우리한테만 이런 일이 생길까"라고 한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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