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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전까지만 해도 토론토가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텍사스가 4위였다. 4일 만에 텍사스가 2위로 점프하고 토론토는 4위로 추락했다. 심지어 토론토는 와일드카드 진출권인 3위(시애틀 매리너스)와 승차가 1.5경기로 벌어졌다. 텍사스와 승차는 2.5경기다. 15경기가 남아 뒤집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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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토론토는 추가 실점을 막아내며 나름대로 팽팽한 분위기를 유지했다. 텍사스를 2점 이내로 잡아둔 채로 기회를 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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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타자 에제키엘 듀란이 2루타를 때려 포문을 열었다. 에반 카터가 볼넷으로 1루를 채웠다. 마커스 시미엔이 좌측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5-2로 달아나며 무사 2, 3루가 계속됐다. 트레버 리차즈가 고의 볼넷으로 출루했다. 무사 만루에서 나다니엘 로우가 2타점 적시타를 폭발했다. 텍사스는 7-2로 토론토를 따돌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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