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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은 16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전에 1번-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배지환은 이날 1타점 안타도 치고, 볼넷도 1개 골라내며 멀티 출루를 하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펼쳤다. 배지환의 출루가 모두 팀 득점으로 연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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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비치는 그대로 쓰러져 고통스러워했다. 배지환의 타구는 1타점 내야 안타로 기록이 됐다. 동점타가 됐지만, 배지환은 기뻐할 수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응급 처치를 받은 미세비치가 비교적 안정적인 상태에서 후송됐다는 점. 얼굴 정면을 때리지 않은 게 천만다행일 정도의 타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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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리가 어려운 타구였다면 모를까, 누가 봐도 병살을 예상할 수 있었던 평범한 장면이었기에 배지환은 땅을 칠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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