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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FA(자유계약선수)로 입단한 채은성은 1루수와 좌익수를 오갔다. 지난 여름엔 햄스트링 통증으로 고생했다. 몇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는데, 팀 사정상 1군을 비우기도 어려웠다. 개막전부터 거의 휴식없이 경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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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선발출전한 채은성은 15일 대전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뼈아픈 수비실책을 했다. 3-1로 앞선 3회초, 박해민이 유격수 땅볼을 쳤다. 유격수 이도윤이 공을 잡아 1루로 송구했는데, 1루수 채은성이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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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성은 15일까지 114경기에 출전해 17홈런, 70타점을 기록했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떨어져 시즌 타율이 2할6푼8리(440타수 118안타)까지 떨어졌다. 후반기들어 월별 타율이 2할대 초반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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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 씩씩한 채은성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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