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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전 만난 고 감독은 "오늘 경기가 상당히 중요하다. 없는 살림에 휴식기 동안 5박6일, 용인으로 미니 전지훈련까지 다녀왔다"고 했다. 고 감독은 부천의 전력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고 감독은 "이영민 감독과 오랜 시간 함께 하며 부천이 조직적으로 상당히 좋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가면서 자신감도 생겼다. 팀 정신이라는게 갖춰진게 눈에 보인다. 그래서 쉽게 안무너진다. 강팀의 조건을 갖췄다"고 했다. 이어 "부천의 장점은 카운터다. 우리 뒷공간에 때려놓고 침투를 할거다. 우리는 급할게 없는만큼 뒤에서 지킬 생각"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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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쉬기 전까지 3연승을 달리고 있지만, 아래와 차이가 많이 벌어진게 아니다. 많은 긴장 속에 리그를 치르고 있고, 그래서 이날 경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 감독은 "김포는 까다로운 팀이다. 정말 열심히 뛰는 팀이라 누가 상대해도 김포를 만나면 쉽지 않다"며 "김포를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두번째 맞대결에서 우리가 준비한 것에 김포가 잘 대응하지 못하더라. 순간순간 경기 운영하는 묘가 어떠냐에 따라 조금 달라질 것 같다"고 했다. '특별한 수를 준비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앞쪽에 기동력 있는 선수들을 넣었으니까 어떻게 뚫느냐가 중요할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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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은 3-5-2 카드를 꺼냈다. 김보용-루페타 투톱에, 최재영 김호남 카즈가 중원을 구축했다. 좌우에는 김선호와 정희웅이 선다. 스리백은 이용혁-닐손주니어-이동희가 이룬다. 골문은 이범수가 지킨다. 김포 역시 3-5-2로 맞섰다. 루이스-배재우가 투톱을 이루고, 서재민-김이석-김종석-장윤호-박광일이 허리에 자리한다. 김태한-박경록-조성권이 스리백을 구성한다. 박청효가 골키퍼 장갑을 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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