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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조종이 안전하게 끝난 후 박은석은 김병만에게 "형님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는 언제였냐. 인생의 전환점"이라는 질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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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은 "정글에서 내가 많은 사람을, 위험한 상황도 있었는데 살렸다. 근데 엄마는 못 살렸다. 내가 그래서 미치겠다. 매번 보고 싶은데 미치겠다"라고 속마음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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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는 "우리가 이런 시간을 통해 위로해주고 단단해 지는 것 같다"라고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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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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