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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보다 위대한 선수는 없다. '홍명보 축구'의 첫 번째 철학이다. 어느 팀이든 위기는 온다. '절대 1강'으로 모든 기록을 갈아치울 기세였던 울산도 예외는 아니었다. 박용우의 이적 후 흔들리기 시작했다. 위기는 여전히 진행형이다. 이 과정에서 주장단은 물론 팀내 핵심 자원들도 중심을 잡지 못했다. 기존 주장단은 SNS '인종 차별' 논란으로 이미 내홍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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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 1분 만에 김인균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울산은 전반 29분 주민규가 페널티킥으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일진일퇴의 공방이 쉴새없이 이어졌다. 후반전 막판 울산이 기세를 잡았다. 그러나 후반 37분 바코의 환상 발리골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오프사이드에 위치해 있던 임종은이 상대 골키퍼의 시야를 가렸다고 판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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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그친 울산은 승점 62점을 기록했다. 2위 포항 스틸러스(승점 56)와의 승점차는 8점에서 6점으로 좁혀졌다. 울산과 포항은 파이널라운드를 포함해 두 차례 정면충돌이 남았다. 포항이 역전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울산은 또 한번 살얼음판 우승 경쟁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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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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