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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1라운드 후 내린 많은 비가 빠지지 않는 배수 문제로 2,3라운드가 취소되는 파행 끝에 36홀 반쪽 대회로 치러졌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36홀로 우승자를 가린 것은 1989년 포카리 스웨트 오픈 이후 34년 만이자 역대 3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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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우는 영암에 좋은 기억이 있다. 지난해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카일필립스 코스(파72)에서 열렸던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공동 3위로 데뷔 후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디펜딩 챔피언 최진호는 이날 3타를 줄여 7언더파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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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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