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탄소년단 슈가가 군 입대를 앞두고 팬들을 다독였다.
17일 슈가는 슈가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날 슈가는 팬들과 만나기에 앞서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가 다가오는 22일을 기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게 된다"고 공지하며,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고 알렸다.
이어 "팬 여러분께서는 슈가의 대체 복무 기간 동안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린다. 슈가를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슈가는 병역 관련 댓글에 "울고 그럴 게 아니다. 2025년에 만나기로 했지 않나"고 다독였다. "저도 2년을 뭔가를 할 수 없는 게 안타깝긴 하지만 그래도 우린 약속한 게 있지 않나"면서 2025년 완전체 활동에 대한 희망을 밝혔다.
또한 슈가는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슈취타'에 대해 "많이 찍어 놨다. 걱정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 4월 입대한 멤버 제이홉이 채팅창에 등장해 인사했다. 이에 슈가는 "제이홉이 왔다. 굉장히 아련하게 '형...'이라고 채팅을 줬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슈가는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한다. 슈가는 지난 2012년 교통사고를 당해 이듬해 어깨의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고, 지속적인 통증으로 지난 2020년 11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했다.
슈가는 멤버 진,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하게됐다. 진은 지난해 12월, 제이홉은 올해 4월 각각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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