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대급 먹튀의 대반전이다. 로멜루 루카쿠(AS로마)가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였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의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엠폴리와의 2023~2024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홈경기에서 7대0 대승을 거뒀다. AS로마는 개막 네 경기 만에 첫 승리를 거머쥐었다.
올 시즌 AS로마로 임대 이적한 루카쿠는 이날 파울로 디발라와 투톱으로 선발 출격했다. 그는 팀이 5-0으로 앞서던 후반 37분 폭풍 질주로 득점포를 가동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루카쿠는 AS로마 합류 뒤 무리뉴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맹렬한 반격을 마무리했다. 그는 득점 뒤 엄청난 감정을 분출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냉정했다. 그는 "(루카쿠 첫 골) 나에게는 중요하지 않다. 공격수들은 골을 위해 살아간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에게는 중요할 수도 있다. 그가 팀에 도착한 순간부터 그는 모든 것을 갖고 있었다. 득점을 하든, 하지 않든 상관 없다. 분명히 골을 넣으면 더 행복해할 것이다. 우리는 아직 그를 활용할 요령이 없다. 그를 위해 경기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노력할 시간이 있다. 루카쿠는 행복해야 한다. 그는 승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루카쿠는 2021~2022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떠나 첼시(잉글랜드)에 합류했다. 첼시는 루카쿠를 영입하기 위해 무려 98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6경기에서 8골을 넣었다. 루카쿠는 인터뷰에서 "나는 첼시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해 팬들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결국 그는 2022~2023시즌 인터 밀란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25경기에서 10골을 넣었다.
루카쿠를 향한 분노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올 시즌을 앞두고 인터 밀란과 협상을 재개했다. 이 과정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와도 협의한 것으로 알려져 '배신자'로 낙인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42세' 손담비, 파격 튜브탑 입고 외출한 아기 엄마...168cm 46kg 몸매 자랑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이하늘 "네 두 달치 월급, 난 하루에 벌어"...곱창집 신고 1000건 테러에도 여유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신봉선 맞아? 믿기지 않는 '극세사 다리'...11kg 빼더니 몰라보겠네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손태영, 美생활 6년 만에 밝힌 진짜 속내…"일 생각하면 한국 가고 싶어"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3."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소신 발언 모리야스 감독, 충격 결단?...일본 떠나나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 4.아시아 출신 주심, 역대급 참사! "파라과이 선수 당장 끌어냈을 것" '수치, 창피, 음모' 분통 봇물…음바페의 '참교육'
- 5.'나이 40세, 월드컵→인생을 바꿨다' HERE WE GO 속보! 카보베르데 철벽 수문장 보지냐, 브라질 복수 클럽 러브콜 쏟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