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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대표팀이 올림픽 예선에서 독일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을 펼쳤지만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한국시각)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예선 C조 3차전서 독일에 세트스코어 2대3(13-25, 21-25, 25-23, 25-22, 7-15)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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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C조에서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미국, 콜롬비아, 태국, 슬로베니아 등과 풀리그를 치르는데 1,2위가 파리 올림픽 본선 출전권을 획득한다. 하지만 한국은 이미 3패를 기록해 올림픽 출전이 어려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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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선발 아포짓 스파이커로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을 기용하는 변칙적인 포메이션으로 독일전에 나섰다. 아웃사이드 히터에 강소휘와 표승주(IBK기업은행), 미들 블로커에 이주아(흥국생명)와 정호영(정관장), 세터 김다인(현대건설), 리베로 김연견(현대건설)이 선발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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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그러나 3세트에서부터 집중력을 발휘하기 시작했다. 교체로 들어간 이한비가 활력소가 되며 10-6으로 앞서기 시작했고, 24-23에서 이다현의 다이렉트로 3세트를 가져갔다. 4세트에서도 강소휘와 이한비의 공격으로 5세트까지 끌고가는데 성공. 5세트에서 6-6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한순간에 무너졌다. 순식간에 점수차가 벌어졌고, 손을 쓸 수가 없이 기울어졌다. 결국 7-15로 패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국은 20일 미국과 4차전을 갖는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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