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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시간에 불만이 있는 마티스 데 리흐트가 더 많은 출전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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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국가대표 센터백 데 리흐트는 종아리 부상으로 시즌 초반 제대로 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다욧 우파메카노를 센터백 조합으로 선택했고, 두 선수는 강력한 모습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다. 데 리흐트는 이 과정에서 교체선수로 기용됐고, 바이에른 레버쿠젠과의 경기에서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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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까지 데 리흐트는 바이에른 뮌헨을 대표하는 센터백이었고, 4백의 리더였다. 1년 만에 180도 상황이 바뀌었다. 김민재의 입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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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헬 감독은 대외적으로 '우리는 3명의 세계적 센터백을 가지고 있다. 매우 고무적 부분'이라고 했다. 대외적 멘트일 공산이 높다. 결국 현 시점에서는 김민재-우파메카노 센터백 듀오를 흔들 이유와 근거가 없다.
바이에른 뮌헨은 리그와 함께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해야 한다. 게다가 리그컵 등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 많은 경기를 치러야 한다. 때문에 주전과 백업진의 로테이션은 필수적 요소다.
단, 더 중요한 경기, 덜 중요한 경기의 출전에 따라서 상황은 미묘하게 바뀔 수 있다. 데 리흐트는 무시할 수 없는 선수다. 어떤 명문 클럽에서도 홀대를 받을 선수는 아니다. 주전 센터백으로 당당히 출전할 수 있는 기량과 실력을 가지고 있다. 단,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주전 경쟁을 해야 한다는 게 문제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 때문이다.
당초,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센터백은 김민재와 데 리흐트가 유력했다. 하지만, 데 리흐트의 부상과 상당히 호흡이 좋은 김민재, 우파메카노 조합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다.
바바리안 풋볼 워크스는 의미있는 문장을 썼다. 이 매체는 '토마스 투헬 감독은 데 리흐트를 수비형 미드필더로 테스트했다. 현재 (센터백) 순위에서 데 리흐트가 어디에 있는 지 명확한 지표를 제공한다'고 했다. 여전히 투헬 감독의 마음 속에는 데 리흐트는 백업 센터백이라는 의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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